세금·납부

식당·미용실 창업, 세무서까지 안 가도 될까?|영업신고·사업자등록 한 번에 하는 방법

Ami9058 2026. 9.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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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미용실을 창업할 때 예전에는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한 뒤 다시 세무서를 찾아가 사업자등록을 해야했는데요.
2026년 8월 31일부터 대상 업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한 곳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9월 4일부터는 음식점·이·미용업 사업자등록 때 영업신고증 등 인허가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절차도 시행됐어요. 그럼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볼께요.

영업신고·사업자등록_한_번에_하는_방법
영업신고·사업자등록 한 번에 하는 방법

구분 2026년 변경 내용
영업신고+사업자등록 8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한 번에 신청
대상 음식점·이·미용업 등 대상 업종의 개인사업자
인허가 서류 제출 9월 4일부터 국세청이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별도 제출 부담 완화
사업자등록증 수령 세무서 또는 홈택스

가장 먼저 알아둘 점
모든 창업 업종이 대상은 아닙니다.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한 번에 신청하는 서비스는 음식점·이·미용업 등 지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원스톱 동시 신청은 개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

1.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존에는 음식점이나 미용실을 창업하려면 먼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해야 했습니다.
영업신고가 끝나면 영업신고증을 받아 다시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2026년 8월 31일부터는 지방정부의 행정시스템과 국세청 시스템이 연계되면서 시·군·구청에서 두 신청서를 함께 접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어디에서 한 번에 신청할까?

신청 장소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입니다.
대상 업종이라면 영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함께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처리한 뒤 관련 정보와 사업자등록 신청 내용을 국세청으로 온라인 전송하고, 관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절차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식당을 연다면
예전에는 구청 → 영업신고증 발급 → 세무서 방문 순서였다면,
지금은 대상자라면 구청에서 영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습니다.

3. 어떤 업종이 대상일까?

행정안전부가 안내한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공중위생 분야의 생활밀착형 업종입니다.
식품위생법 기준으로는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 등이 포함되고, 공중위생관리법 기준으로는 일반미용업·피부미용업·네일미용업·화장·분장 미용업·종합미용업 등이 대상에 포함됩니다.
국세청의 실제 사업자등록 업종코드로는 음식점업과 이·미용업의 여러 세부 업종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내 업종이 해당되는지는 신청 전 관할 시·군·구청이나 국세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흥주점·단란주점은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 동시 신청 대상에서는 제외됩니다.

4. 신청은 어떻게 진행될까?

절차는 크게 네 단계입니다.
① 창업자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방문해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함께 제출합니다.
②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처리한 뒤 관련 정보와 사업자등록 신청 자료를 국세청에 전송합니다.
③ 세무서가 사업자등록 신청 내용을 확인해 처리합니다.
④ 처리 결과를 확인한 뒤 사업자등록증은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5. 영업신고증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될까?

여기에 2026년 9월 4일부터 또 하나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이 음식점·이·미용업 사업자등록을 처리할 때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 정보를 활용하면서 영업신고증 등 인허가 서류를 납세자가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영업신고를 이미 마친 경우에도 사업자등록을 위해 영업신고증을 다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됩니다.

6. 법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을까?

여기서는 두 제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법인은 제외됩니다.
반면 국세청이 9월 4일부터 시행한 인허가 서류 제출 면제는 법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두 제도가 비슷해 보이지만 적용 범위가 다르므로 법인 창업이라면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에서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식 내용은 국세청 보도자료행정안전부 원스톱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 이제 식당을 열면 세무서에 전혀 가지 않아도 되나요?
대상 개인사업자는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도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세무서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카페도 대상인가요?
휴게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등 대상 범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영업신고 종류와 사업자등록 업종코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할 지자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네일샵도 가능한가요?
네일미용업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대상 미용업이 원스톱 서비스 범위에 포함됩니다.

Q.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나요?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 동시 신청 서비스에서는 제외됩니다. 다만 인허가 서류 제출 면제 범위와는 차이가 있으므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2026년 8월 31일부터 음식점·이·미용업 등 대상 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9월 4일부터는 사업자등록 과정에서 영업신고증 등 인허가 서류를 따로 제출해야 했던 불편도 줄었습니다.
다만 업종과 개인·법인 여부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다르므로 실제 창업 전에는 관할 지자체와 국세청에서 대상 여부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9월 6일 국세청·행정안전부 발표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신청 서류와 절차는 업종 및 관할 지자체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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