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면 대웅전 말고도 이름이 낯선 건물이 참 많아요.입구에 있는 일주문을 지나면 천왕문이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범종각이나 삼성각 같은 건물도 보이는데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이지?” 하고 그냥 지나칠 때가 많지요.사찰 건물은 각각 자리와 역할에 의미가 있어요. 몇 가지만 알고 가도 절을 둘러보는 재미가 꽤 달라져요.오늘은 처음 사찰을 찾는 분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일주문부터 천왕문, 범종각, 삼성각까지 하나씩 살펴볼게요.목차1. 사찰 건물 이름이 어려운 이유2. 일주문|사찰에 들어서는 첫 번째 문3. 금강문|사찰을 지키는 문4. 천왕문|사천왕을 만나는 곳5. 불이문|둘이 아닌 하나의 세계6. 범종각|범종만 있는 곳일까?7. 대웅전|사찰의 중심 전각8. 삼성각|산신·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