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문자 받았다면 뭘 해야 할까?|9월부터 달라지는 통지 기준 토스페이먼츠와 코엠페이먼츠의 결제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지면서 “내 카드도 털린 건가?”, “카드부터 재발급해야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카드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장 해외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외 이용·해외 온라인 결제를 먼저 잠가두는 것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예방조치입니다.
다만 토스페이먼츠를 이용했다고 해서 모든 카드 이용자가 피해 대상인 것은 아니며, 실제 유출정보도 업체별로 차이가 있어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할 것
① 해외결제를 당장 쓰지 않는다면 해외 이용·해외 온라인 결제 차단
② 최근 국내·해외 카드 승인내역 확인
③ 카드 결제 알림 설정
④ 정보유출 대상 통지를 받았다면 카드 정지·재발급 문의
⑤ 기억나지 않는 결제가 있다면 즉시 카드사에 부정사용 신고
목차
1. 토스페이먼츠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2. 토스 이용자는 모두 위험한 걸까?
3. 어떤 카드정보가 노출됐을까?
4. 해외결제부터 차단해야 할까?
5. 해외원화결제 차단과는 다르다
6. 내 카드가 유출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7. 카드 재발급은 언제 해야 할까?
8. 모르는 결제가 발견됐다면?
9. 정보유출 문자 사칭 스미싱 주의
10. 자주 묻는 질문
1. 토스페이먼츠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금융감독원은 토스페이먼츠와 코엠페이먼츠의 신용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스페이먼츠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토스페이먼츠 자체 결제시스템이 직접 해킹된 것이 아니라 PG 서비스를 이용하는 특정 가맹점 1곳의 결제연동 인증정보, 이른바 연동키가 외부에 노출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제3자가 이 정보를 이용해 해당 가맹점의 결제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스페이먼츠가 확인한 규모
정보주체 2,671명
결제내역 4,131건
토스페이먼츠는 해당 고객에 대한 통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 토스 이용자는 모두 위험한 걸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번 사고는 토스 앱 전체 고객이나 토스페이먼츠를 이용한 모든 쇼핑몰에서 카드정보가 유출된 사고로 확인된 것이 아닙니다. 현재 토스페이먼츠가 밝힌 영향 범위는 특정 가맹점 1곳의 결제내역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토스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용 중인 모든 카드를 폐기하거나 재발급할 필요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3. 어떤 카드정보가 노출됐을까?
토스페이먼츠가 현재까지 확인한 정보에는 구매자 이름, 마스킹 처리된 카드번호, 승인번호 등 결제내역이 포함됐습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카드 비밀번호와 카드 유효기간, CVC 등 실제 추가결제에 필요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부정결제 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토스페이먼츠 사고만 놓고 보면 “카드번호 전체와 비밀번호까지 모두 털렸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 구분 | 현재 알려진 내용 |
| 구매자 성명 | 조회됨 |
| 마스킹 카드번호 | 조회됨 |
| 승인번호 등 결제내역 | 조회됨 |
| 카드 유효기간 | 토스페이먼츠 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가 설명 |
| CVC |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가 설명 |
| 카드 비밀번호 |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가 설명 |
다만 함께 조사받고 있는 코엠페이먼츠 사고는 상황이 다릅니다.
금융당국 조사 과정에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결제방식의 경우 생년월 관련 정보와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까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유출범위는 금융당국 조사가 끝나야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4. 해외결제부터 차단해야 할까?
당장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카드사 앱에서 해외 이용이나 해외 온라인 결제를 일시적으로 차단해두는 것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예방조치입니다.
카드정보를 이용한 부정사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시도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미리 잠가두는 것입니다.
카드사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앱의 카드관리 또는 해외이용 메뉴에서 해외 사용정지, 해외 온라인 결제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
해외결제 차단은 예방조치일 뿐입니다.
실제 정보유출 대상이라는 통지를 받았거나 카드번호·유효기간 등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 해외결제 차단만 하고 끝내기보다 카드사에 카드 정지·재발급 여부를 바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해외원화결제 차단과는 다르다
카드사 앱을 열면 ‘해외원화결제 차단’이라는 메뉴가 있어 이것만 설정하면 해외결제가 모두 막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외원화결제(DCC) 차단과 해외 이용 차단은 다른 기능입니다.
해외원화결제 차단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되는 거래를 제한하는 기능이고, 해외 카드사용 자체를 모두 막는 기능은 아닙니다.
부정결제 예방을 위해 해외사용을 막으려는 경우에는 카드사 앱에서 해외 이용 정지 또는 해외 온라인 결제 차단 메뉴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6. 내 카드가 유출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해당 업체나 카드사에서 정보유출 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확인된 대상 고객에게 관련 사실을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아무런 안내를 받지 않았다면 무작정 모든 카드를 재발급하기보다는 최근 카드 이용내역을 먼저 확인하고 결제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다만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 피해 대상이나 정보가 확인되는지 금융당국과 카드사 공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카드 재발급은 언제 해야 할까?
| 상황 | 권장 대응 |
| 유출 통지를 받지 않음 | 결제내역·결제알림 확인, 필요 시 해외결제 차단 |
| 정보유출 대상 통지를 받음 | 해당 카드사에 정지·재발급 여부 즉시 문의 |
| 카드번호·유효기간 등 유출 확인 | 카드 정지·재발급 적극 검토 |
| 모르는 결제가 발생 | 즉시 카드 정지 후 부정사용 신고 |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카드업계에 피해 고객의 카드 정지와 재발급 등 후속조치를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실제 피해 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아직 돈이 빠져나가지 않았으니 괜찮겠지”라고 기다리기보다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재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8. 모르는 결제가 발견됐다면?
기억하지 못하는 카드결제가 있다면 금액이 작더라도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카드사 앱을 이용해 해당 카드를 일시정지하고 카드사 고객센터에 부정사용 거래라고 신고합니다.
이후 본인이 이용하지 않은 결제에 대해 이의제기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사용하지 않던 해외 가맹점, 소액 승인, 같은 가맹점에서 반복되는 결제가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오늘 한 번 확인해보세요.
카드사 앱 → 최근 이용내역 → 해외결제 포함 확인 → 결제 알림 ON → 필요 없는 해외 이용 OFF
9. 정보유출 문자 사칭 스미싱 주의
이번 사고에서 오히려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정보유출 사고를 이용한 2차 스미싱입니다.
“토스 카드정보 유출 대상입니다”, “카드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피해보상 신청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링크를 보내 개인정보나 카드정보를 다시 입력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문자에 있는 링크를 바로 누르지 말고 토스나 해당 카드사의 공식 앱을 직접 실행하거나 카드 뒷면에 적힌 고객센터로 연락하세요.
특히 카드번호 전체·CVC·카드 비밀번호·문자인증번호를 입력하도록 요구하거나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Q. 토스를 이용한 사람은 전부 해외결제를 막아야 하나요?
이번 사고의 피해 대상이 토스 전체 이용자는 아닙니다. 다만 당장 해외결제를 쓰지 않는다면 예방 차원에서 해외이용을 잠가두는 것은 가능합니다.
Q. 토스페이먼츠 카드번호 전체가 유출됐나요?
토스페이먼츠는 구매자 이름과 마스킹된 카드번호, 승인번호 등이 조회됐으며 카드 유효기간·CVC·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Q. 그러면 토스페이먼츠 피해자는 카드 재발급을 안 해도 되나요?
개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실제 정보유출 통지를 받았다면 카드사 안내에 따라 정지·재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해외결제만 차단하면 안전한가요?
아닙니다. 해외결제 차단은 예방수단 중 하나입니다. 피해 대상이라면 카드 정지·재발급이 더 확실한 대응이고 국내 결제내역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Q. 중국인 해커가 공격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일부 보도에서 관련 추정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조사 단계이므로 공격자의 국적이나 신원을 확정적으로 단정하는 것은 이릅니다.
핵심 정리
토스페이먼츠를 이용했다고 해서 모두 피해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카드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해외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선 잠가두고, 최근 결제내역과 알림을 확인하세요. 실제 정보유출 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해외결제 차단에서 끝내지 말고 카드사에 카드 정지·재발급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 기준
2026년 9월 10일 현재 토스페이먼츠 발표와 금융감독원 현장검사 관련 공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코엠페이먼츠의 정확한 유출정보와 규모 등은 금융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문자 받았다면 뭘 해야 할까?|9월부터 달라지는 통지 기준
개인정보 유출 문자 받았다면 뭘 해야 할까?|9월부터 달라지는 통지 기준
이용하던 쇼핑몰이나 통신사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거나 유출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문자가 오면 먼저 드는 생각은 "그래서 지금 뭘 해야 하지?"예요.2026년 9월 11일부터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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