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갑자기 다치거나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난감하죠?
주 돌봄자의 입원·사망이나 본인의 질병·부상 등으로 갑자기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2026년 기준 기본돌봄 서비스 단가는 시간당 1만9천 원이며,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알아둘 점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병원 병실에 상주하는 간병인을 지원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질병·부상 등으로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제공하는 재가 돌봄서비스입니다.
목차
1. 긴급돌봄 지원사업이란?
2.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3. 소득이 높아도 이용할 수 있을까?
4.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5. 최대 몇 시간 이용할 수 있을까?
6. 비용은 얼마일까?
7. 어디에서 신청할까?
8. 가족 대신 신청할 수 있을까?
9. 자주 묻는 질문
1. 긴급돌봄 지원사업이란?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나 본인의 질병·부상·재난 등으로 짧은 기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집으로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장기요양이나 장애인활동지원 등 다른 돌봄서비스를 즉시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2.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 주 돌봄자의 부재, 질병, 부상, 재난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제도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13세 이상 국민이 대상입니다.
예외적으로 긴급돌봄 필요성이 인정되면 연령과 관계없이 지원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원 여부는 현장확인 등을 거쳐 결정되므로 단순히 가족이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지원되는 제도는 아닙니다.
3. 소득이 높아도 이용할 수 있을까?
긴급돌봄은 소득을 이유로 신청 자체를 제한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대신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소득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이 면제되고, 기준 중위소득 160%를 초과하면 서비스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기본원칙입니다.
그 사이 소득구간의 본인부담 기준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긴급돌봄은 이용자의 집으로 돌봄인력이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기간 동안 기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방문목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이용자의 상태와 지역의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5. 최대 몇 시간 이용할 수 있을까?
기본돌봄은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이용시간은 8시간이며, 필요한 서비스를 30일 안에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으로 지자체장이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일정 범위에서 추가지원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긴급돌봄 기본 기준
기본돌봄 최대 72시간
하루 최대 8시간
30일 이내 사용 권고
6. 비용은 얼마일까?
2026년 기준 기본돌봄 서비스 단가는 시간당 1만9천 원입니다.
방문목욕서비스 가운데 차량을 이용하는 서비스 단가는 회당 8만8천 원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모든 이용자가 그대로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급자·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이 면제되며 그 외 이용자는 소득구간에 따라 본인부담이 달라집니다.
7. 어디에서 신청할까?
긴급돌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실제 돌봄 필요성을 확인하고 시·군·구가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역별로 사업 추진 여부와 제공기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주소지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가족 대신 신청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본인이 신청하지만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 친족, 법정대리인, 후견인 등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신청서와 신분증, 긴급돌봄 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에 필요한 서류를 먼저 확인하세요.
9. 자주 묻는 질문
Q. 입원한 가족의 병원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제도인가요?
아닙니다. 긴급돌봄은 주로 집에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돌봄서비스입니다.
Q. 소득이 높으면 신청할 수 없나요?
소득 자체로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는 아니지만 소득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집니다.
Q. 노인만 이용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13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노인에게만 한정된 제도는 아닙니다.
Q. 72시간을 한 번에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최대 이용범위이며 개인의 돌봄 필요도에 따라 서비스 계획을 정합니다.
Q. 전국 어디서나 똑같이 이용할 수 있나요?
지역별 사업 추진 여부와 운영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갑자기 돌봄 공백이 생겼다면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통해 긴급돌봄 이용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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